올리브영 가성비 향수 5종!!

728x90

올리브영 10만 원대 이하 향수 5종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러오면서 마음도 싱숭생숭 해지는 완연한 봄이 다가왔어요

이런 때 기분내기 가장 좋은 아이템은 바로 "향수"잖아요~

백화점 향수들은 일제히 가격인상을 예고했고 20만 원 이하는 이제 보기가 힘들어지게 될 거 같습니다. 너무 슬퍼요.

그래서 올리브영에서 살 수 있는 가성비 향수 5개 추천드립니다!

3만원대 향수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EDIT, 100ml)

1999년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향수는 시원 상큼한 레몬, 그린티의 향이 활기찬 기분을 만들어 줍니다. 워낙 유명하고 익숙한 향이라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수를 만나면 깨끗한 기분 호텔의 여유로운 기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 하루를 상큼하게 시작할 수 있는 스무 살 청춘 같은 향수입니다.

톱노트: 레몬

미들노트: 그린티

베이스노트: 오크모스

7만 원 대

썽봉 베르가못 & 로즈 소바주 (오드코롱, 50ml)

2017년 론칭한 썽봉은 프랑스 비건 향수 브랜드입니다.

썽봉 베르가못&로즈 소바주는 기존 장미 향수처럼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무거운 느낌의 장미향이 아니라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귀여운 장미 향을 원하신다면 딱인 향수입니다. 베르가못의 프레쉬한 노트와 장미의 부드러움이 잘 조화를 이루어 로맨틱한 장미향을 잘 표현한 향입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도 좋은 향이지만 하루를 마무리하며 기분 좋은 꿈을 꾸게 만드는 향수로도 좋아요.

톱노트: 베르가못, 버베나, 레몬

미들노트: 로즈, 제라늄, 체리블러썸

베이스노트: 바닐라

8만 원대

버버리 브릿쉬어 (EDT, 50ml)

버버리 브릿 쉬어 오 드 뚜왈렛은 내재된 우아함과 개성을 표현하고, 기운차고 꾸밈없는 삶의 기쁨으로 모험과 로맨스를 꿈꾸게 하는 젊은 향수입니다. 달콤한 플로럴 계열로 핑크 피오니, 블랙 그레이프, 은은한 머스크의 조화로 상쾌한 향과 부드러운 밸런스를 이룹니다.

무겁지 않고 산뜻하고 발랄하게 등장하는 시트러스 톱노트, 피오니의 부드럽고 달달한 꽃향이 잔잔한 화이트 머스크로 마무리됩니다. 따뜻한 봄날 편안하고 잔잔하게 플로럴 향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톱노트: 만다린, 유자

미들노트: 피오니(작약), 피치블라썸, 페어(배)

베이스노트: 화이트 머스크

랄프 로렌 폴로 어스 (EDT, 40ml)

#시크 #활기찬 #상큼한

랄프 로렌 폴로 어스는 모든 세대와 성별, 연령대를 위한 현대적이고 시크하면서 상큼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향수입니다. 베르가못과 그린 만다린의 조합으로 자연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며 라벤더의 상쾌한 숨결과 장미 꽃잎의 섬세함, 제라늄과 베티머 믹스로 촉촉한 나뭇잎과 시원한 숲 속 같은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게 해 줍니다.

성별 상관없이 무난하게 뿌릴 수 있는 출근 향수로도 좋고, 향수를 처음 써보는 분들에게 선물하기도 좋답니다.

톱노트: 베르가못, 그린만다린, 네롤리 에센스

미들 노트: 오렌지 플라워 앱솔루트, 디바 라벤더, 세이지, 제라늄 버번

베이스 노트: 머스크, 시더우드, 하이티 베티버

9만 원대

겐조 옴므 드 마린 (EDT, 60ml)

2023년에 출시된 겐조 옴므 드 마린은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 태양 아래에 서서 느끼는 소금기를 머금은 바다의 시원한 공기를 담고 있고 대나무 형태의 향수 보틀만큼이나 향도 독특하고 인상적입니다.

바닷바람과 태양, 그리고 우디 향이 어우러져 자유롭고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전형적인 남성 향수의 코롱향이 아니라 꼭 시향을 해보세요!

톱노트: 마린

미들노트: 일랑일랑

베이스노트: 머스크, 샌달우드